이번에는 연사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와 이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라니..
사내에서 워크샵때 발표한거 말고는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건 진짜 난생 처음이다.
아주 뜻깊은 경험의 시작이지 않을까 싶다.
(좋은 기회를 주신 Aiden 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컨퍼런스 시작 전에 일찍 모여서 밥 타임 가지기로 했는데
식당에 나빼고 다 오셨더라,,
하 지각지각ㅠ
다른 분들은 이미 일찍오셔서 식사 거의 다 하셨고
내 테이블에는 제창님, 지영님 계셨다.
오… 뭔가 컨퍼런스에서 연사자로만 봤던 분들과 같이 밥을 하게 되다니...
진짜 완전 신기했다
제창님께서 스몰톡으로 대화 이끌어주지고
지영님이 되게 유쾌하게 대해주셔서 덕분에 즐거운 식사자리가 되었다.

건물에 도착해서는 컨퍼런스 시작 전에 몇가지 헤프닝들이 있었는데,
일단 여기 환경이 좀 열악했다..
hdmi 선 연결이 안돼서 단상을 앞으로 옮겨서 프로젝터에 직접 연동하고..
선 고정하려고 천장에 이런 테이핑까지ㅋ.ㅋ.ㅋ.ㅋ
(또 난방이 제대로 안되는건지 춥기도 했고,, 뭐 암튼)

아 그리고 참여하기 전에 명찰이랑 연사자용?? 굿즈 같은걸 받았다.
에코백 안에는 플러터 티셔츠랑 키링이랑
또 그 우리 플러터 개발하다보면 흔히 보이는 에러? 모양의 테이프 등이 들어있었다.


여러분~ 연사자로 참여하세요(ㅋㅋ)
세션3: 지자체마다 다른 요구사항, Flutter 모노레포 실전기
드디어 내 발표 차례!!
일단 내 발표는 어떤 내용이냐면,,
아!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
지금 이 스토리가 생긴 계기가
지난 컨퍼런스
Melos 를 사용한 flutter 모노레포 구축하기 (이정주, GDG Incheon) - Flutter with AI 2024 Seoul
Pub workspaces로 monorepo 구성하기 (박제창 - Flutter Seoul) - Flutter In Production Extended Seoul
를 통해서 좋은 키워드를 접했고
그로 인해 만들어진 스토리란 것!!
여러분 컨퍼런스 참여하세요..
여러 지자체용 모빌리티 앱을 운영하면서
왜 모노레포 구조를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경험담이다.
처음에는 앱마다 프로젝트를 분리해 빠르게 출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구조적 문제를 확인 후
구조 변경을 위한 3가지 기준을 세웠고 (일정, 롤백, 비용)
결론적으로 모노레포 + 멀티 패키지 구조를 선택했다는 배경을 시작으로
도입 과정에서 일정, 리스크, 효과에 대한 반대와 설득
실제로 AppType 분기나 네트워크 공통화 과정에서 겪은 사고사례랑
그것을 통해 얻은 교훈!! (공통이라고 믿은 것도 언제든 분리될 수 있다)
현재 구조는
공통과 분리를 명확히 나누고
앱별 전제를 구조로 드러내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스토오오리
이 발표의 핵심 메시지는
모노레포는 폴더 구조 선택이 아니라
복잡해질 상황에서 판단 기준을 먼저 세우자는 선택이었다는 점!!
기술 이야기가 아니라, 그 판단이 만들어진 과정을 공유하는 이야기 였다는 것!!
암튼 아래 발표자료를 참조하면 좋을 듯 합니다요
(부끄러운 내 스크립트가 몽땅 들어있으니 살살 읽으면 현장감 냄시 솔솔 날 듯?!)
openstage in daegu 발표자료 - 박우현
지자체마다 다른 요구사항, 프로젝트는 하나: Flutter 모노레포 실전기 여러 앱을 운영하면서 겪은 선택과 사고의 기록 저는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른 모빌리티 앱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docs.google.com
휴휴휴휴
이거 발표하기 전에는
아! 이 슬라이드에서는 이런 얘기도 추가로 하고..
또 질문 유도를 통해 선물 줘도 된다고 했으니까
질문 유도도 한 번 해볼까!!!
라고 야심차게 생각했으나. . . . .
덜덜거리는 심장 부여잡고 그냥 스크립트만 쭈욱 읽었다고 한다
아 그래도 처음에는 내가 의도한대로
직장인 분들 눈 마주쳐 달라~
여러 서비스 운영 중이신 분 눈 마주쳐 달라~

고 했는데 다행히 마주쳐주시는 분들과
살짝 눈 피해주시는 분들 발견해서 다행이었다
적지만 컨퍼런스 몇번 다녀본 경험으로서
사람들 손도 사실 잘 안들고 싶어하는 듯해서..ㅋㅋ (나 포함ㅋㅋ)
뭐 암튼 무사히 발표는 끝났으나 ! ! !
마지막 끝나고 주시는 질문들에 대해서
당황해서 답변을 잘 못한 것 같아서 쫌 마이 애쉽다 😭😭
이거도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술술 나올 수 있을 듯
만약 다음에 발표를 하게 될 기회가 또 있다면
그때는 심적 안정을 좀 취한 후에 발표를 해야겠다.

모든 세션이 다 끝나고 운영진 분들과 연사자들
다 같이 단체샷 한 캇 찍었다

아주 잼난 하루였다 낄낄
